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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에잇폴리 다야, 이승환 뮤비 출연+드라마 ‘반올림’ 출연 과거 ‘깜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19 16:49
2012년 10월 19일 16시 49분
입력
2012-10-19 16:41
2012년 10월 19일 16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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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에잇폴리(84LY)의 멤버 다야가 청소년 드라마 주인공 출신의 연기자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다야의 본명은 정성미로 과거 KBS ‘반올림3’의 주시은 역을 연기했다.
반올림은 슈퍼주니어 김희철, 김기범을 비롯하여 고아라, 유아인 등을 배출해한 드라마로 다야는 남자 아이돌그룹 백퍼센트의 서민우, 서준영, 장아영등과 함께 출연했다.
이외에도 가수 이승환에게 발탁되어 이승환과 듀엣으로 애니메이션 ‘장금이의 꿈’ 주제곡인 ‘달빛소녀’에 참여했다.
이를 계기로 이승환과 에픽하이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바 있다. 다야는 이승환의 ‘심장병’ 뮤직비디오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다야는 “이승환 선배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제가 지금까지 꿈을 잊지 않게 열심히 도와주셨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다야는 연기자로 활동할 당시에도 가수의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랜 노력 끝에 에잇폴리의 멤버로 발탁되며 꿈을 이뤘다.
에잇폴리 멤버 다야는 “반올림의 선배였던 고아라와 유아인처럼 저 다야와 민우도 여러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멋진 스타가 되고 싶다.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니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민우와는 가수로 다시 무대에서 만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다야가 속해 있는 에잇폴리(84LY)는 신나는 리듬의 경쾌한 일레트로닉 댄스곡 ‘Girl Talk’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쇼엠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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