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명문 키멥大 세운 한국인 총장

글로벌 성공시대(KBS1 오후 7시 10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는 중앙아시아 대학 중 최고로 꼽히는 키멥대가 있다. 이 대학의 설립자이자 총장은 한국인 방찬영 씨다. 러시아어가 공용어이지만 영어로 수업을 한다. 이 학교의 졸업생들은 세계 유수의 기업과 금융기관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낡은 공산당 간부학교를 국가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인재 양성소로 환골탈태시킨 방 총장의 교육 철학과 열정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