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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하지원 돌발 고백, “주상욱 보면 설렌다… 심장이 이상한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21 12:28
2012년 10월 21일 12시 28분
입력
2012-10-21 12:24
2012년 10월 21일 12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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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하지원 주상욱 고백’
배우 하지원이 주상욱에 대한 마음을 고백해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는 하지원이 출연해 영화 ‘조선 미녀삼총사’ 상대 배우인 주상욱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하지원은 상대 배우가 마음에 드냐는 질문에 “상당히 좋다. 재밌고 남자답다”고 말했다. 이어 “자꾸 얼굴을 보면 설렌다. 심장이 좀 이상한가보다”고 말해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리포터 김태진은 “앞으로도 좋은 관계 유지하길 바란다”고 농담을 건네자 하지원은 “바보~”라며 쑥스러워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하지원 주상욱 고백 대박이다”, “하지원 외로운가”, “하지원 주상욱 고백에 당사자도 놀랐을 듯~ 주상욱 보면 누구나 다 떨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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