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어색한 멤버는 바로… “그냥 서로를 모르는 것 같아”

방송 캡처

‘무한도전 어색한 멤버는?’

‘무한도전’ 스태프가 뽑은 어색한 멤버가 공개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300회를 맞아 ‘무한도전 쉼표’ 특집이 마련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일부 스태프들에게 “둘이 있으면 가장 어색한 멤버가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익명의 한 스태프는 “길이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그냥 서로를 잘 모르는 것 같다”며 “사인을 해달라고 했더니 이름이 뭐냐고 반말했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이내 “어려보이는 것이 좋아 가만히 있었다”고 말해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어색한 멤버 길 대박이었다”, “스태프들의 고백 더 많았으면 좋았을텐데”, “무한도전 어색한 멤버 투표 특집해도 재밌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2세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