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4개국에서 팬미팅을 진행하는 김재중은 20일 오후 투어의 첫 목적지인 중국 남경의 올림픽체육중심에서 5000여 명의 현지 팬들과 만났다.
팬미팅에서 김재중은 팬들에게 “식사는 했나요?”라고 중국어로 인사를 건넸다. 이어 드라마, 영화, 음악, 일상 이야기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멤버 김준수에게 선물한 곡인 ‘노 게인’을 직접 부르기도 했다. 김재중은 오랜만에 팬들 전부와 사진을 찍고 싶다며 팬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도 하는 등 시종일관 팬들을 챙겼다.
김재중은 “오랜만에 팬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 행복하다. 변하지 않고 옆에 있어 줘 고맙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또 만나자”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