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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전혜빈 오리 사냥 성공 “맨손으로 덥썩, 역시 여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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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2 09:09
2012년 10월 22일 09시 09분
입력
2012-10-22 09:08
2012년 10월 22일 0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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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야생 오리 사냥 성공
‘전혜빈 오리 사냥 성공’
전혜빈의 야생 오리 사냥이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좋다-정글의법칙2 IN 마다가스카르’에서는 야생오리 사냥에 나선 병만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야생 오리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김병만이 물에 들어가면 오리가 물밖으로 나오고, 김병만이 물 밖으로 나오면 오리가 물속으로 들어가는 숨바꼭질이 계속된 것.
김병만은 “땅에서 찾으면 물로 도망가고 물에 서 있으면 밖으로 나오고 숨바꼭질 같다”며 답답한 마음을 표현했다.
김병만이 고군분투하고 있던 중에 전혜빈이 한 곳에서 소리를 질렀다. 알고보니 전혜빈이 맨손으로 오리를 잡은 것. 전혜빈은 카메라가 없는 깊숙한 곳까지 들어가 맨손으로 오리를 잡았다.
전혜빈은 “설마 잡힐까 생각했는데 정말 잡혔더라. 놀랍기도 했고 당황스러웠다. 보여줄 카메라 없어서 안타까웠지만 오히려 카메라가 없어서 잡았던 거 같다”고 말하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전혜빈 오리 사냥 성공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전사 전혜빈 역시 대단해”, “전혜빈 정말 놀랍다”, “전혜빈 오리 사냥 성공 대박”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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