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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하하, 눈물 “별 많이 아팠다”…예비신부 위해 직접 요리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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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3 11:08
2012년 10월 23일 11시 08분
입력
2012-10-23 11:01
2012년 10월 23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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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사진제공 | QTV
‘하하, 연인 별 위한 눈물의 요리’
하하가 예비 신부 별을 위한 눈물의 요리를 만들었다.
23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QTV ‘죽 쑤는 여자 죽지 않는 남자(이하 죽녀죽남)’에서는 하하, 옥정여사, 하하 친구 근식, 개그맨 윤진영이 떡볶이를 주제로 개인전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크림 떡볶이를 만들겠다는 하하는 떡볶이와 관련한 별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하하는 “고은이(별)가 많이 아팠었다. 그래서 뭘 먹으면 나을 것 같냐고 물어봤었다”며 “예전에 같이 먹었던 해물 떡볶이를 먹어싶다는 대답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하하. 사진제공 | QTV
이어 하하는 “그 떡볶이를 구하기 위해 홍대를 다 뒤졌지만 찾을 수 없었다”며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하하는 소매로 눈을 닦고는 “내가 직접 완성한 크림 떡볶이를 선물로 줄 예정이다. 그래서 오늘은 나한테 가장 중요하다”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날 옥정여사는 또 하나의 어록을 남겼다. 게스트로 출연한 토니 안은 옥정여사가 만든 궁중 떡볶이를 맛봤다. 뭔가 아리송한 음식 맛에 토니는 떡볶이 안의 재료들을 쳐다보며 "어머니, 이건 어떤 것과 같이 먹으면 좋을까요?"라고 물었다. ㅎ
이에 옥정여사는 예상을 깨고 “그것은 행복한 마음과 함께 먹어야 한다”고 대답해 감동의 박수를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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