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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희 공식입장, “숨긴 적 없어… 당당하게 혼인신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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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3 14:49
2012년 10월 23일 14시 49분
입력
2012-10-23 14:37
2012년 10월 23일 14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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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희 (사진= 채널A)
배우 재희가 갑작스레 불거진 ‘결혼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재희는 23일 오전 소속사의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사랑하는 여인과 함께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극비’라기 보다는 ‘비공개 결혼’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개인 일로 작품에 지장을 주고 싶지 않아 공식적으로 밝히고 연기에 전념하려 한다”며 ‘메이퀸’ 촬영에 지장이 생기는 것을 걱정했다.
이어 “떳떳하지 못할 것이 없는 사이이고 힘들 때 큰 의지가 되어준 사람과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며 “굳이 숨기려고 했다기 보다는 그 사람이 일반인이라 소중한 사람을 보호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당당하게 혼인신고를 했고 (아들의) 출생신고도 마쳤다”고 덧붙였다.
앞서 23일 오전 여성지 우먼센스 11월호에 따르면 미혼으로 알려진 재희가 비밀리에 결혼했으며 돌이 지난 아들도 있다고 전해져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현재 재희는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에서 박창희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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