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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상추 유명 여성 연예인과 2년간 교제, 데프콘이 폭로…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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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5 17:13
2012년 10월 25일 17시 13분
입력
2012-10-25 10:32
2012년 10월 25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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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가수 데프콘이 마이티마우스의 상추가 과거 유명 여성 연예인과 2년간 연애한 사실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데프콘은 자신의 억울한 열애설에 대해 해명하며 그 열애설의 주인공은 상추임을 폭로했다.
데프콘은 “2002년 힙합가수 A모 군과 유명 여성 연예인의 스캔들이 터졌었다”며 “기사가 엄청 크게 났는데 내 이름이 검색어 순위에 올라가더라. 나는 아니었지만 그 상황을 계속 즐겼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사실 소문의 당사자는 내가 아니라 상추였다”고 폭로하며, “내 공연에 상추와 그 여자 연예인이 함께 온 것을 봤다. 슬픈 노래에서도 떨어져 있지 않고 꼭 달라붙어 있더라”고 덧붙여 함께 방송에 출연한 상추를 당황케 했다.
이에 상추는 체념한 듯 “사랑했다. 2년간 만났다”며 “정확히는 2003년부터 2004년까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왜 데프콘이 의심을 받은 거지?”, “여성 연예인은 누구였을까?”, “데프콘과 상추 친해 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솔비는 슈퍼주니어 강인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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