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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다산의 여왕’ 김지선 남편과 각방 쓰는 이유는… “정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25 13:33
2012년 10월 25일 13시 33분
입력
2012-10-25 13:30
2012년 10월 25일 1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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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김지선 각방’
개그우먼 김지선이 남편과 각방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김지선, 김현민 부부가 출연해 가족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조형기는 김지선의 남편에게 “각방 쓴다는 소리가 있더라”라고 질문을 던졌고, 이에 김현민 씨는 “아내가 워낙 바빠서 가끔 안방에서 마주치면 반갑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아내가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을 하니까 아이들과 함께 잔다”고 각방을 쓰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자 김지선은 “ 아이들 재우고 나서 왔다 갔다 하기가 귀찮다”며 “약간 불편한 부분도 있고, 운동을 열심히 하기 위해 각방을 쓰고 있다”면서 “하지만 아이들도 다 크고, 부부금실은 더 좋아졌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통해 ‘김지선 각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산의 여왕 김지선이 남편과 각방을?”, “김지선 각방 해명 웃기다”, “금실이 좋아진다는 말 일리 있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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