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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못난이송편 왕따 연기, “왕따 문제 잘 그려냈다” 호평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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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5 14:18
2012년 10월 25일 14시 18분
입력
2012-10-25 14:11
2012년 10월 25일 14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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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못난이송편’
‘못난이송편 왕따 연기’
드라마 ‘못난이송편’이 교실 내 왕따 문제를 실감 나게 그려내 관심을 받았다.
지난 24일, 25일 이틀 동안 방송된 MBC 2부작 드라마 ‘못난이송편’은 김정화가 새내기교사 주희 역을 맡아 자신의 반에서 일어난 왕따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이 드라마가 특히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은 교실 내 왕따 문제를 상세한 내용과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로 실감나게 표현해냈기 때문이다.
극 중 주희(김정화) 반 반장인 예빈(주다영)은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도 많고 공부도 잘하는 ‘엄친딸’이다. 예빈은 반 친구인 세진(조정은 분)과 친하게 지내던 사이였으나 그녀에게 질투를 느끼게 되면서 왕따를 주동하게 되고 급기야 세진을 자살로 몰고 간다.
이 과정에서 왕따 피해자와 가해자 뿐만 아니라 가족과 교사 등 모두가 왕따 문제에 엄청나게 큰 영향을 받는 내용이 현실감을 더한 것.
‘못난이송편 왕따 연기’에 대해 네티즌들은 “왕따 문제를 정말 사실적으로 잘 그려냈다”, “주다영 연기 실제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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