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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혜박, 이효리 때문에 런웨이서 ‘아찔 위기’…무슨 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26 14:47
2012년 10월 26일 14시 47분
입력
2012-10-26 14:33
2012년 10월 26일 14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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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톱모델 혜박이 이효리 때문에 런웨이서 웃음을 참지 못했다.
혜박은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13 S/S 서울패션위크’ 정혁서, 배승연 패션쇼 무대에 섰다.
혜박은 이날 세계적인 모델답게 자신있는 모습으오 런웨이에 올랐다. 그러나 의외의 복병이 있었다. 바로 ‘절친’ 이효리.
이효리는 혜박을 보고 반가운 나머지 “혜박아”라고 소리쳤고, 이 소리를 듣게된 혜박은 무대위에서 무너지고 말았다.
혜박은 빵 터진 나머지 웃음을 참지 못하다가, 평정심을 되찾고 가까스로 런웨이를 마쳤다.
이후 혜박은 자신의 트위터에 “진짜 멘붕. 머릿속엔 아직도 ‘혜박아’가 들림”이라며 무대 위에서의 에피소드를 알렸다. 이에 이효리는 “반가운 나머지”라고 귀여운 해명에 나섰다.
사진출처│혜박 트위터, 동아닷컴 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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