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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통편집 사연, “외모는 여전히 박수홍이 한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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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6 18:47
2012년 10월 26일 18시 47분
입력
2012-10-26 18:26
2012년 10월 26일 1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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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유재석 통편집 사연’
‘국민 MC’ 유재석이 과거 통편집을 당했던 굴욕담을 털어놨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요리왕’ 특집으로 박수홍, 하하, 수지, 송은이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과거 꽃미남 개그맨 박수홍으로 인해 통편집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모 프로그램에서 박수홍, 최승경과 함께 코너를 꾸렸는데 인기가 많은 박수홍 때문에 통편집을 당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당시 여중생들과 여고생이 주로 방청을 왔었는데 박수홍을 향한 소녀팬들의 함성소리가 너무 커서 오디오 녹음이 불가능해졌고 결국 그 코너는 방송에 나가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유재석은 “6개월 만에 준비해서 나갔는데 통편집되서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유재석 통편집 사연에 네티즌들은 “유재석 통편집 사연 눈물나게 웃기다”, “외모는 여전히 박수홍이 한 수 위다~ 인기 많을 만 하다”, “유재석 통편집 사연 굴욕이다. 박수홍이 예전엔 지금의 허경환보다 인기 많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야간메뉴’로는 수지의 ‘토달볶(토마토 달걀 볶음밥)’이 선정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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