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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강지영 첫 연예인 친구, “같은 대기실 쓰던 설리에게 말 걸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27 10:12
2012년 10월 27일 10시 12분
입력
2012-10-27 10:07
2012년 10월 27일 1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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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강지영 첫 연예인 친구’
카라 강지영이 자신의 ‘연예인 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스타 인터뷰-카라’ 편에서는 강지영이 데뷔 후 2년 동안 연예인 친구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강지영은 “가장 힘이 되는 존재는 친구다. 에프엑스가 데뷔했을 때 같은 대기실을 쓰게 됐다. 동갑내기 친구 설리에게 내가 먼저 말을 걸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인터뷰에 깜짝 등장한 설리는 “지영이가 힘들 때 제가 옆에서 있어 준 것보다 제가 힘들 때 지영이가 제 옆에 있어 준 적이 더 많다. 고마운 친구다”라며 우정을 과시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강지영 첫 연예인 친구가 설리일 줄 몰랐다”, “둘의 우정 너무 아름답다”, “강지영 첫 연예인 친구 설리와 우정 변치 말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지영과 설리, 미쓰에이 수지, 포미닛의 소현, f(x)의 크리스탈 등은 일명 ‘걸그룹 94 라인 친구들’로 불리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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