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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1000곡’ 허경환, 장윤정에 호감 “1살 차이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28 09:04
2012년 10월 28일 09시 04분
입력
2012-10-28 08:39
2012년 10월 28일 0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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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장윤정’
개그맨 허경환이 가수 장윤정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허경환은 28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해 MC 장윤정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유머스럽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MC 이휘재는 “허경환은 사업, 방송 다 잘 된다. 단신 빼곤 다 잘 된다”며 “사실 장윤정과 허경환이 생일이 똑같다”고 두 사람의 묘한 분위기를 유도했다.
이에 허경환은 “장윤정이 80년 2월 16일인데 내가 81년 2월 16일 생이다. 1살 차이는 친구처럼 지낼 수 있다. 장윤정은 내가 좋아하는 팬이면서 자산도 나랑 비슷하다. 우리가 뭉치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말에 이휘재는 “자산이 비슷하다는 말은 못 믿겠다”고 하자 허경환은 “장윤정도 잘 벌더라”며 웃었다.
이어 허경환은 “장윤정 점점 예뻐지고 있는데 남자친구도 없는데 하지만 서른 넘었다는 점 결혼할 때 다 됐다는 점. 딴 남자 보면 아니아니아니 되오”라며 자신의 유행어 패러디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장윤정은 “스토리가 있다”며 만족했다.
한편 이날 ‘도전 1000곡’에는 송채환·최은주, 허경환·사희, 김흥국·윤영미, 정신과 전문의 표진인·쇼호스트 김수진 부부, 렉시·최진이, 포미닛·박무진이 출연했다.
사진출처|‘허경환 장윤정’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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