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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나가수2’ 윤하, 멋진 무대 선보였지만 ‘결국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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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9 09:44
2012년 10월 29일 09시 44분
입력
2012-10-29 08:35
2012년 10월 29일 0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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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2 윤하’
‘나는가수다 시즌2’ 윤하가 ‘붉은 노을’로 시선을 끌었지만 6위에 머물렀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나는 가수다 시즌2’(이하 나가수2)에서는 10월의 가수를 뽑기 위한 ‘10월의 가수전’이 펼쳐졌다.
이날 윤하는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선곡했다. 그녀는 “말하는대로 현실이 되는거라고 10월의 가수라고 말하고 있다. 잘할 수 있다. 가왕전에 가기 위한 특별한 선곡을 했다”고 선곡 이유를 공개했다.
또 윤하는 “비장의 카드였다. 가왕전가면 꼭 하려고 했는데 못가게 될 수도 있으니 선택했다. 여자 가수 버전이 없다. 여성 보컬을 대표하는 ‘붉은 노을’을 만들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윤하는 밝은 표정으로 노래를 시작했다. 윤하의 시원한 보컬과 전자 기타, 드럼의 록 밴드는 객석의 반응을 유도하며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윤하는 무대에서 내려와 “올라가기 전까지는 10월의 가수가 되겠다는 마음이었다. 막상 올라가니 마음이 풀어졌다. 추억의 곡을 따라불러주는 관객의 호응에 행복했던 무대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나가수2’ 가장 감동 가수 1위는 국카스텐, 6위는 최연소 가수 윤하가 차지했다.
사진출처|‘나가수2 윤하’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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