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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지선 포토샵 굴욕, “실제로 이렇게 고치면 개그우먼 미모 TOP”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29 14:46
2012년 10월 29일 14시 46분
입력
2012-10-29 13:40
2012년 10월 29일 1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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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박지선 포토샵 굴욕’
개그우먼 박지선이 ‘포토샵’에 얽힌 굴욕담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희극 여배우들’에는 박지선이 자신의 얼굴로 수업하는 포토샵 학원을 향해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선은 “난 못 생기지 않았다. 베이비 페이스다. 난 오늘 이 자리에서 전국 포토샵 학원들을 고소하려 한다”고 선언했다.
이어 “얼마 전 내 이름을 검색하다가 수많은 포토샵 학원에서 비포와 애프터가 확실하다는 이유로 내 사진을 수업에 사용한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지선은 자신의 사진을 이용해 포토샵 작업을 한 실제 사례를 공개했다. 특히 박지선은 과한 포토샵 사진을 보여주며 “실제로 이렇게 고치면 난 죽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박지선 포토샵으로 고친 사진 대박이다”, “실제로 저렇게 고치면 개그우먼 미모 TOP일 듯! 김지민보다 예쁘다”, “박지선 포토샵으로 고친 사진보고 진짜 놀랐다. 진짜 김지민 저리 가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에서는 수지가 넘어지며 ‘꽈당’ 굴욕을 당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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