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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지선 포토샵 굴욕 “이 정도로 고치면 난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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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9 15:55
2012년 10월 29일 15시 55분
입력
2012-10-29 15:55
2012년 10월 29일 15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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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포토샵 굴욕
개콘 ‘박지선 포토샵 굴욕’, ‘수지 꽈당’, ‘핑크레이디’등 화제
‘박지선 포토샵 굴욕’이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희극 여배우들’코너에서 박지선이 전국 포토샵 학원을 고소하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선은 “전국의 포토샵 학원에서 비포애프터가 확실하다는 이유로 내 얼굴로 수업하고 있다는 걸 알았다”며 포토샵 학원의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의 작업과정을 상세히 소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박지선은 “초급반에서는 장윤주의 몸에 내 얼굴을 갖다 붙이는 작업을 배우고 있으며, 중급반에서는 좀 더 섬세하고 디테일한 기술을 배우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지선은 “고급반에서는 얼굴을 아예 재단을 한다”며 “실제로 이 정도로 고치면 죽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지선 포토샵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선 포토샵 진짜 웃겨요”, “진짜 박지선으로 포토샵 수업하나?”, “박지선 뼈그우먼”. “박지선 포토샵 수업 가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개콘에서는 첫 선을 보인 ‘핑크레이디’가 코너별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생활의 발견’코너에서는 김준현과의 뽀뽀 사건을 해명하기 위해 출연한 수지가 무대위에서 미끄러지며 넘어져 ‘수지 꽈당’이라는 검색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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