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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개콘’ 핑크레이디 1위, “대표 코너로 자리매김하나?” 관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29 18:40
2012년 10월 29일 18시 40분
입력
2012-10-29 17:10
2012년 10월 29일 1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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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개콘 핑크레이디 1위’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새코너 ‘핑크레이디’가 코너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전문조사기관 TNmS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개콘’ 코너별 시청률 1위는 ‘거지의 품격’과 ‘핑크레이디’가 차지했다.
특히 ‘핑크레이디’는 첫 방송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다수의 코미디언이 분홍색 쫄쫄이를 입고 등장,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영웅들의 흉내를 내는 ‘핑크레이디’로 변신했다.
헬멧으로 얼굴을 가린 채 분홍색 쫄쫄이를 입고 등장한 영웅들은 평범한 이들의 일상에 끼어들어 문제를 해결해줬다.
머리에 웨이브를 넣으라는 주문에 여성을 둘러싸고 웨이브 춤을 추고, 인형처럼 꾸미라는 말에 진짜 인형으로 만드는 등 다소 황당한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콘 핑크레이디 1위 대박이다”, “대표 코너로 자리매김할까?”, “개콘 핑크레이디 1위? 그냥 시간대가 좋았을 뿐~ 재미는 없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 코너별 시청률 2위는 ‘생활의 발견’이 차지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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