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는 30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지난 7월에 본의 아니게 생각을 짧게 해 안좋은 일을 벌였다”고 밝혔다. 알렉스는 지난 7월 음주운전 물의를 빚어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알렉스는 “물의를 빚어 당시 하던 일을 다 내려놓고 한 9년 가까이 안 쉬고 일만 했던 것 같다”며 “너무 뒤돌아볼 시간이 없었어서 반성도 할겸 방송도 안하면서 3개월 정도 계속 쉬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한편으로는 그런 일을 당했을 때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생겼을까’ 했는데 어쨌든 내가 잘못한거니까 반성하려고 집에서 책도 읽고 반성했다”며 “물론 쉽게 용서 받을 수 있는 일은 아니라는 생각은 들지만 빨리 활동해서 좋은 일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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