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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탈모 고백, “머리카락 자꾸 빠져… 감독은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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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0 19:04
2012년 10월 30일 19시 04분
입력
2012-10-30 16:46
2012년 10월 30일 16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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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구혜선 탈모 고백’
배우 겸 영화감독 구혜선이 스트레스성 탈모로 고생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는 구혜선이 출연해 영화 ‘복숭아 나무’ 연출 당시 탈모에 시달렸음을 고백했다.
이날 MC 유재석이 “감독으로 느낀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였냐”고 묻자 구혜선은 “머리카락이 남아나질 않았다. 탈모로 고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중에 보니 카메라 감독님도 머리카락이 많이 빠졌더라. 모든 스태프들에게 확실한 전우애가 생겼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구혜선 탈모 고백 안타까웠다”, “정말 힘든가보다”, “구혜선 탈모 고백에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구혜선이 연출한 영화 ‘복숭아 나무’는 오는 31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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