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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B.A.P, 팬들에게 받은 쌀 화환 300kg 불우이웃에 기부 ‘눈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31 14:09
2012년 10월 31일 14시 09분
입력
2012-10-31 13:50
2012년 10월 31일 13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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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오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B.A.P 공식팬클럽 창단식 및 미니콘서트’이 열렸다.
이날 비에이피(B.A.P) 공식팬클럽 창단식 및 미니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비가 오는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국내외 팬들이 몰렸고, 걸그룹 시크릿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와 함께 행사장을 가득 메운 축하화환도 눈길을 끌었다. 비에이피의 팬들은 공식 팬클럽 창단을 축하하기 위해 나눔 쌀화환 300kg를 보내왔다.
쌀화환에는 ‘문종업! 더 높이 UP! UP!’ ‘저건 뭐? 영재를 위한 영재닷컴! YO~’ ‘정가수! 대현일 항상 응원하는 어딕션♥’ ‘얼쑤 좋다! 밥돌이들 BABY 1기 창단식일세~’ ‘축! 1st 팬클럽 창단식!’ 등의 문구로 축하를 대신했다.
팬들이 보낸 나눔 쌀화환 300kg는 가수 비에이피가 지정한 기부처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비에이피의 멤버 방용국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는 단체무대와 솔로무대를 포함, 15곡 이상을 소화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사진제공|나눔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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