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종영 소감, “집에서 해준 밥 먹고 2박 3일 동안 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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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31일 18시 11분


배우 이민호(사진= 이민호 웨이보)
배우 이민호(사진= 이민호 웨이보)
‘이민호 종영 소감’

배우 이민호가 SBS 월화드라마 ‘신의’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민호는 지난 30일 오전 인천 영종도 세트장에서 ‘신의’ 마지막 촬영을 마친 뒤 “첫 사극 ‘신의’를 통해 최영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났다”며 “그동안 ‘신의’와 최영을 사랑해주신 시청자와 미노즈 팬들께 감사드리며 지난 6개월간 함께 고생해준 촬영 스태프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모두가 힘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도 배우와 제작진이 불평 한마디 없이 화합을 이루었다. 서로에게 최선을 다했다는 점에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이어 ‘임자커플’로 호흡을 맞췄던 김희선에 대해 “대선배인데도 나를 친구처럼 편하게 대해줘 누구보다 가깝게 지냈다” 고 말했다.

이민호는 “반년 동안 어깨에 메고 살아온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최영 대장처럼 따뜻한 집밥 한 그릇에 2박3일 동안 자고 싶다. 무사히 최종회까지 달려 준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호 종영 소감에 많은 네티즌들은 “수고했어요”, “푹 쉬세요”, “이민호 종영 소감 보니 정말 끝난 것이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의’ 최종회는 시청률 10.1%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배우 이민호가 SBS 월화드라마 ‘신의’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민호는 지난 30일 오전 인천 영종도 세트장에서 ‘신의’ 마지막 촬영을 마친 뒤 “첫 사극 ‘신의’를 통해 최영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났다”며 “그동안 ‘신의’와 최영을 사랑해주신 시청자와 미노즈 팬들께 감사드리며 지난 6개월간 함께 고생해준 촬영 스태프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모두가 힘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도 배우와 제작진이 불평 한마디 없이 화합을 이루었고 서로에게 최선을 다했다는 점을 보람으로 느낀다”고 덧붙였다. 이어 ‘임자커플’로 호흡을 맞췄던 김희선에 대해 “대선배인데도 나를 친구처럼 편하게 대해줘 누구보다 가깝게 지냈다” 고 말했다. 이민호는 “반년 동안 어깨에 메고 살아온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최영 대장처럼 따뜻한 집밥 한 그릇에 2박3일 동안 자고 싶다. 무사히 최종회까지 달려 준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호 종영 소감에 많은 네티즌들은 “수고했어요”, “푹 쉬세요”, “이민호 종영 소감 잘 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의’ 최종회는 시청률 10.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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