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시청률 자체최고…13주 연속 동시간대 1위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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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1일 08시 55분


‘착한남자 시청률’
‘착한남자 시청률’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지난달 31일 방송된 ‘착한남자’는 시청률 18.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6.7%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지난달 3일 방송분이 기록한 기존 자체최고시청률 17.3%보다 1.0%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로써 ‘착한남자’는 자체시청률을 경신하며 13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착한남자’의 높은 시청률은 동시간대 MBC 수목드라마의 부재 탓에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린 것으로 분석됐다. 또 송중기와 문채원 그리고 박시연 등 ‘착한남자’ 출연진의 호연도 한 몫을 한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럭을 잃은 은기(문채원 분)가 마루(송중기 분)와의 기억을 되찾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은기와 마루의 딥키스 장면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SBS ‘대풍수’는 시청률 9.8%를 기록했다.

사진출처|‘착한남자 시청률’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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