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다섯멤버, 8년만에 공개석상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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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1일 11시 19분


그룹 god 다섯 멤버. 사진제공|올리브TV
그룹 god 다섯 멤버. 사진제공|올리브TV
그룹 god의 다섯 멤버가 8년 만에 공개석상에서 만났다.

이들은 2004년 윤계상의 탈퇴로 각자 다른 길을 걷고 있다가 윤계상이 진행하는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윤계상의 원테이블’에 출연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다섯 명이 함께 한 것은 지난해 김태우의 결혼식을 위해 모인 것을 제외하고 공식적으로는 8년 만에 처음이다.

1일 제작진에 따르면 이 자리는 윤계상의 제안으로 멤버들을 초대했다.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김태우와 손호영, DJ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데니안까지 흔쾌히 응했고, 특히 박준영은 이 자리를 위해 미국에서 잠시 귀국했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용인의 한 레스토랑에 모여 프로그램 녹화를 진행했다.

윤계상이 요리한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면서 예전과 같은 장난과 행동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특히 그동안 이들을 둘러싸고 있던 오해와 소문에 대한 진실을 공개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god의 모습은 10일과 17일 2회에 걸쳐 공개된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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