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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수지, 폭탄발언 “퇴폐적 이미지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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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2 11:05
2012년 11월 2일 11시 05분
입력
2012-11-02 11:03
2012년 11월 2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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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폭반발언’
미쓰에이의 수지가 폭탄발언을 했다.
수지는 최근 진행된 SBS ‘고쇼’의 ‘위험한 소녀’편 녹화에 참여해 “퇴폐적인 이미지로 살고 싶다”고 깜짝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수지는 “청순한 첫사랑 이미지보다는 어두운 분위기의 퇴폐적인 이미지를 보이고 싶다”고 털어놔 남자 MC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수지는 영화 ‘건축학개론’ 등을 통해 ‘국민 첫사랑’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어 수지는 “새빨간 립스틱이나 진한 화장을 즐긴다”며 “기존에 청순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의 화장법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또 수지는 불량스러웠던 학창시절의 일화를 공개해 녹화현장을 충격과 웃음을 교차하게 만들었다.
수지의 폭탄발언은 2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고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수지 폭탄발언’ SB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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