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세의 나이에 뚜렷한 직업 없이 PC방을 전전하며 생활한다는 딸은 한 달 용돈을 모조리 사이버머니로 충전하는 것도 모자라, 부모님의 지갑에서 돈을 훔치는 일도 서슴지 않는다. 게임에 미쳐 부모에게 심한 폭언을 하는 것은 물론, 폭력까지 행하는 패륜에 진행자 박명수 역시 경악을 금치 못했다. 어머니는 “걸핏하면 가출할 것이라며 협박하는 딸 때문에 한 시도 두 다리 뻗고 잠들어 본 적이 없다”며 하소연한다.
3일 오후 8시50분 ‘돈의 맛’이 게임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는 딸의 상처를 치유할 솔루션 실험카메라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