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야동 봤는데 별거 없더라”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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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3일 17시 01분


아이유 “야동에서 가장 중요한 건…“ 고현정 ‘멘붕’

아이유 야동
아이유 야동
[동아닷컴]

'국민여동생' 가수 아이유가 야동에서 가장 중요한 점으로 ‘스토리’를 지적해 좌중을 ‘멘붕’시켰다.

아이유는 2일 방송된 SBS 토크쇼 '고쇼'에 미쓰에이 수지, 브아걸 가인과 함께 출연해 '위험한 소녀'라는 주제로 가상 오디션을 받았다. 세 사람은 스타가 되기까지의 각종 에피소드와 숨은 장기들을 공개했다.

MC 김영철은 "아이유도 야동을 혹시 본 적 있느냐"라고 돌발질문을 던졌고, 아이유는 “대본에 없던 이야기인데”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 고현정은 "저도 한 번도 안 봤다"라고 단언한 뒤 "그렇게 말하는 것"이라고 둘러댔다.

하지만 아이유는 용감했다. 아이유는 "요즘 애들은 빠르다"라며 "(야동)본 적 있다"라고 말했다. 당황한 고현정은 "(아이유) 매니저랑 이야기 하고 와야겠다"라고 제지했지만, 아이유는 “스토리가 없어서 납득이 안됐다. 흥미가 생기지 않았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예능 후배의 이미지 관리를 고심하던 고현정은 그대로 ‘멘붕’했고, 좌중은 폭소로 초토화됐다.

이날 아이유는 섹시 웨이브에 도전하는 등 여러 가지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아이유 야동' 사진출처|SBS '고쇼'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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