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로또 1등 번호’ 예측이 가능할까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1월 5일 03시 00분


이영돈 PD, 논리로 풀다(5일 오후 11시)

이번 회에선 로또복권 1등 당첨자 찾기에 나선다. 512회 추첨에서 1등으로 당첨돼 9억 원가량을 받은 당첨자를 어렵게 만났다. 그는 같은 회에 2, 3등에도 함께 당첨되었다는 놀라운 이야기를 전한다. 비법을 묻자 1등 번호를 예측해주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다는데….

로또복권 전문가들이 말하는 1등 비법 첫 번째는 ‘지난주 당첨 번호 중 1개 이상이 그대로 다음 회에 나올 확률이 높다’는 것. 과거에 드물게 나온 번호를 제외하는 식으로 번호를 추리는 것이 유리하다. 서로 ‘궁합’이 잘 맞는 번호도 있다고 한다. 1번에는 3번, 8번, 7번, 23번이 같이 나오는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꿈에서 번호를 얻어내는 방법을 분석하는 한 전문가는 꿈에 총이 나오면 35번을 의미하고, 총을 두 번 맞는 꿈이면 2번, 이가 세 개 빠지는 꿈은 23번을 암시한다고 말한다. 로또와 꿈의 연관성도 논리적으로 따져본다.

제작진은 40여 개 로또업체에 1등 번호 예측을 의뢰한 뒤 스튜디오에서 회의를 통해 숫자를 골라낸 전문가들과 함께 당첨 결과를 지켜본다.

[채널A 영상] 이영돈PD, 논리로 풀다- 로또 1등 되는 법

송금한 기자 email@donga.com
#이영돈#논리로 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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