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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 자취방 공개, 오나미의 잘못? “No! 이게 다 윤형빈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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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5 18:37
2012년 11월 5일 18시 37분
입력
2012-11-05 17:46
2012년 11월 5일 17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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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정경미 자취방 공개’
개그우먼 정경미가 자신의 자취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희극 여배우들’ 코너에서 정경미는 “이사를 도와준 후배 개그우먼 오나미를 고소하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화제가 된 것은 정경미의 자취방 사진 공개였다. 정경미는 오나미와 쇼핑을 갔다가 1인용 식탁을 사려고 하자, 오나미가 “결혼하고 나서 4인용으로 사라”고 말린 사연을 소개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정경미는 “요즘 이러고 삽니다. 밥상 대신 신문지, TV 대신 DMB, 침대 대신 방바닥에서!”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연인인 개그맨 윤형빈과의 결혼을 염두에 두고 따로 살림살이를 장만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 것.
방송을 통해 ‘정경미 자취방 공개’ 사진을 본 네티즌 “윤형빈 어서 정경미와 결혼해라”, “결혼을 미루고 있는 이유가 궁금하다”, “오나미보다는 윤형빈 잘못인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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