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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타블로, “타진요 회원들이 경찰인 척 집으로…” 경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06 12:35
2012년 11월 6일 12시 35분
입력
2012-11-06 11:39
2012년 11월 6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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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타진요’ 사건에 대해 솔직히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타블로는 지난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아내 강혜정과 함께 출연해 그동안 겪었던 아픈 이야기들을 솔직히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단연 ‘타진요’ 때문에 겪은 고충들이었다.
타블로는 “제 가족에게도 피해가 많이 갔다. 저로 시작해 제 가족이 다 ‘학력위조다’, ’경력위조다’라는 얘기가 나오면서 어머니 미용실 영업도 중단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타블로는 “실제 집으로도 많이 찾아오셨다. (타진요 회원들이)‘경찰에서 왔다’고 거짓말을 해 찾아온 적도 있었다”고 말해 충격을 주기도 했다.
이에 MC 한혜진이 “협박도 받았었느냐”고 묻자 “저와 제 가족 모두 빨리 한국을 떠나라는 협박을 받았었다”며 울컥하는 마음을 억누르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타진요 해도 너무하네”, “타블로가 무슨 잘못이 있다고…”, “정말 괴로운 나날이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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