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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육지혜 “남편에게 용돈도 주고, 쫓아다녔었다”…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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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6 14:03
2012년 11월 6일 14시 03분
입력
2012-11-06 14:00
2012년 11월 6일 14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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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혜 (출처= 육지혜 트위터)
레이싱모델 육지혜가 배구선수인 남편 김정훈을 쫓아다녔던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Qtv ‘10min BOX’(텐미닛 박스)에는 유부녀 4명이 ‘반전특집’으로 출연했다.
이 자리서 육지혜는 큰 키와 늘씬한 몸매로 관심을 받았다. 특히 MC들도 결혼 사실을 미처 몰랐던 것.
문희준이 “남편이 배구선수인데 어떻게 만났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육지혜는 “레이싱 모델 하면서 스포츠 채널에서 3년 정도 일했었다”면서 “남편과 인터뷰를 하게 됐는데 웃는 모습이 좋아 보였다”고 답했다.
또한 “군인이던 남편에게 통닭과 용도도 주면서 지냈다”고 말하기도 했다. 아울러 육지혜는 “고백을 먼저 받았지만 나중에는 내가 쫓아 다녔다”고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 남성 네티즌은 “부인이 육지혜라면 무조건 충성 모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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