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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황수정, 2년 만에 영화 복귀 ‘단아한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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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6 15:21
2012년 11월 6일 15시 21분
입력
2012-11-06 15:08
2012년 11월 6일 15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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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영화 ‘사이에서’-‘떠나야 할 시간’
‘황수정 복귀’
배우 황수정이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황수정은 옴니버스 영화 ‘사이에서’ 중 ‘떠나야 할 시간’에서 남편의 폭력으로 오랜 세월 고통을 받아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그녀’ 역을 맡았다.
황수정의 상대역인 ‘그’는 배우 기태영이다. ‘그’는 아버지를 죽인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여행길에 오른 뒤 ‘그녀’를 만나게 된다.
그간 황수정은 2010년 영화 ‘여의도’와 2011년 드라마 ‘아들을 위하여’ 등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하지만 이번 영화 ‘떠나야 할 시간’에서는 이전에 보였던 황수정의 단아한 이미지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사이에서’는 ‘떠나야 할 시간’과 ‘생수’ 두 가지의 전혀 다른 장르의 단편으로 구성됐다. 22일 개봉 예정.
사진 | 황수정 복귀 영화 ‘사이에서’ 스틸 컷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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