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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화성인 인생리셋녀 등장, 1억 원 들여 120회 성형… “다시 태어났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07 11:38
2012년 11월 7일 11시 38분
입력
2012-11-07 10:26
2012년 11월 7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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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지난 6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7년간 120회의 성형과 시술을 통해 외모를 바꾼 ‘인생리셋녀’가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스튜디오에 직접 등장한 그녀는 자신의 롤모델을 동물 타조라고 밝혔다. 눈은 크고 입체적이며 얼굴 길이가 작다는 것.
그녀는 “신민아 씨 등도 약간 타조상이다”라고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충격적인 것은 그녀의 발언이었다. ‘인생리셋녀’는 “성형이 주가 되고 다른 인격체가 되고자 하면 술을 마신다. 계정마다 옷 갈아입듯이 남자친구를 바꾼다”며 당당하게 밝혀 보는 이들을 경악게 했다.
이렇게 그녀가 성형을 하는 데만 든 비용이 1억이 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첫 성형은 어머니께 대학 입학 선물로 받았다고 고백해 충격을 주기도 했다.
방송을 통해 ‘인생리셋녀’를 본 네티즌들은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성형한 사람들이 너무 많이 나온다”, “인생리셋녀 너무 심하네”, “1억 원을 들였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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