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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제왕’ 후지이 미나, 인형외모…짧은 등장에도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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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11:26
2012년 11월 7일 11시 26분
입력
2012-11-07 11:19
2012년 11월 7일 1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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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
‘후지이 미나, 인형 외모에 시청자 화들짝’
일본 여배우 후지이 미나가 SBS ‘드라마 제왕’에 깜짝 출연했다.
후지이 미나는 6일 방송된 ‘드라마 제왕’에서 외주 제작자 앤서니 김(김명민 분)과 신인작가 이고은(정려원 분)이 만드는 드라마 ‘경성의 아침’의 재일교포 투자자 와타나베 회장(전무송 분)의 부인 아키꼬 역으로 등장했다.
투자자 와타나베는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부인을 위해 앤서니 김에게 투자한다는 설정으로 등장한다. 후지이 미나가 맡은 아키꼬는 한국어에 능하며 천진난만하고 단순한 성격의 캐릭터다.
일본 전통 의상 차림으로 등장한 후지이 미나는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단아하면서도 인형같은 외모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후지이 미나, 완전 인형미모다”, “후지이 미나가 드디어 주목을 받는 것인가?”, “후지이 미나가 한국말을 정말 잘한다고 알고 있다”, “인형외모 후지이 미나 너무 예쁘다” 라며 관심을 보였다.
한편 1988년생인 후지이 미나는 2006년 영화 ‘심슨스’로 데뷔했다. 한국에서는 가수 지아의 뮤직비디오와 채널A 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 등에도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SBS ‘드라마 제왕’에 깜짝 출연한 후지이 미나. SBS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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