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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이선정과 혼인신고, 술 깨고 취소하고파”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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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16:27
2012년 11월 7일 16시 27분
입력
2012-11-07 16:16
2012년 11월 7일 16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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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 혼인신고 취소 발언. 사진=JTBC ‘결혼전쟁’ 캡처
LJ “이선정과 혼인신고, 술 깨고 취소하고파” 발언 ‘논란’
방송인 LJ가 이선정과의 혼인신고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6일 방송된 JTBC ‘결혼전쟁’에는 지난 7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된 LJ와 이선정이 출연했다.
이날 LJ는 “결혼 날짜는 아직 안 잡았지만 구청에 혼인신고는 먼저 했다”며 “정확히 만난 지 45일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선정한테는 말을 안했지만 술이 깨고 나서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이거 취소할 방법이 없나 해서 구청에 찾아갔다”며 짓궂게 농담을 던졌다.
그는 구청에 찾았갔다고 고백하며 “구청에 찾아갔더니 도장 찍자마자 바로 넘긴다고 하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결혼이 장난인 줄 아는 것 같다”, “정말 특이한 커플인듯”, “그래도 혼인신고 취소 하고 싶었단 발언은 할 이야기가 아닌데”, “장난인 것은 알겠지만 심했다” 등의 댓글을 달며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재우-조유리, 최현호-홍레나 커플도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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