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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의 힘! 첫 주연작 ‘자칼이온다’ 해외 6개국 선판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08 10:47
2012년 11월 8일 10시 47분
입력
2012-11-08 10:39
2012년 11월 8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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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주연 영화 ‘자칼이 온다’ 포스터. 사진제공|노마드필름
그룹 JYJ의 멤버 김재중의 영화 데뷔작 ‘자칼이 온다’가 개봉 전 해외 6개국에 선판매됐다.
15일 개봉하는 코미디 ‘자칼이 온다’(감독 배형준)는 일본을 비롯해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 먼저 팔렸다.
‘자칼이 온다’가 개봉 전부터 해외 여러 나라로부터 관심을 받는 이유는 주인공인 김재중의 힘이 컸다.
JYJ로 활동하며 아시아를 포함해 유럽과 미주 지역에서도 폭넓은 팬을 확보한 김재중의 첫 영화 주연작이란 점에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제작사인 노마드필름은 8일 “일본 배급사는 현지에서 가장 인기 많은 한국 가수인 김재중이 배우로 확살하게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내렸다”며 “김재중 주연 영화란 사실로 인해 일본 전역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자칼이 온다’는 전설적인 여성 킬러와 그에게 납치당한 톱스타가 벌이는 인질극이다.
김재중이 톱스타 역을 맡고 킬러로 나선 송지효와 호흡을 맞췄다. 배우 오달수, 김성령도 출연해 이야기를 함께 꾸민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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