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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학 성적표 공개 “이 성적에 왜 삼수를? 안타깝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08 11:31
2012년 11월 8일 11시 31분
입력
2012-11-08 11:31
2012년 11월 8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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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학 성적표 공개
‘노영학 성적표 공개’
최근 대입 수시전형에 실패한 배우 노영학이 성적표를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노영학은 “재수를 하고 있다. 한 번 떨어지니까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 내년이건 내 후년이건 가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입시는 도전 인 것 같다. 활동하는 분야의 과에 가서 공부하는 것도 좋은 경험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영학이 학창시절에 받았던 상장들과 학교 성적표가 공개됐다. 노영학은 반에서 10등 안에 들던 우수한 학생이었다.
노영학 성적표 공개 소식에 누리꾼들은 “노영학 알고보니 우등생이었네 ”, “노영학 성적표 공개 깜놀”, “도전하는 정신 보기 좋아요”, “생각보다 성적이 좋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영학은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연기자는 경험이 중요하다는데 여러분들께 리얼한 삼수생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되었어요”라는 글을 올려 이번 대입 도전도 실패로 돌아갔음을 알렸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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