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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나이 해명, “나이 낮추지 않고 올렸다” 대반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08 15:33
2012년 11월 8일 15시 33분
입력
2012-11-08 14:33
2012년 11월 8일 14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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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사진= SBS)
탤런트 진세연이 실제 나이보다 1살을 올려 활동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진세연 소속사 측은 8일 “진세연은 1994년 2월 15일생이 맞다. 빠른 94년생이기 때문에 93년생 친구들과 학년이 같아서 프로필에 93년생으로 했던 것이다”고 해명했다.
현재 진세연은 프로필 상 1993년 2월 15일생으로 활동 중이다. 하지만 앞서 지난 6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진세연이 직접 “나는 1994년생이다”라고 밝히는 모습이 포착돼 실제 나이에 대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진세연 측은 “진세연이 고등학교 1학년 때 데뷔했는데 94년생이라고 하면 고1로 보지 않고 중3으로 본다. 배우로서 중학생과 고등학생 느낌이 다르기도 하고 아역보다는 성인 연기를 고집하기 때문에 93년생으로 기재했던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악용한 게 아니기 때문에 이해해줬으면 좋겠다”며 포털 사이트 프로필은 수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세연은 현재 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에서 여주인공 홍다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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