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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생명 위협을 느끼는 사생팬, 실제로 많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08 16:55
2012년 11월 8일 16시 55분
입력
2012-11-08 16:34
2012년 11월 8일 16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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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재중이 사생팬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재중은 8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자칼이 온다'의 시사회에서 '영화 속 최현 처럼 생명의 위협을 느낀 사생팬이 있었냐'는 질문에 "실제로 그런 팬분들이 많다"고 짧게 대답했다.
이어 김재중은 심하게 망가지는 연기를 펼친 소감도 전했다. 김재중은 "누구나 망가지는 연기를 하는 것을 두려워 할 것 같다. 그러나 기피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나는 더 망가지고 싶었는데, 감독님이 자제를 시켜주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자칼이 온다'는 전설의 킬러 자칼이 한류스타 최현을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다. 킬러 자칼은 송지효가 맡았으며 최현은 JYJ 김재중이 맡았다.
'자칼이 온다'는 11월 15일에 개봉한다.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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