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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성형고백, “기타 튜닝하듯 약간씩 했다”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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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9 10:40
2012년 11월 9일 10시 40분
입력
2012-11-09 10:33
2012년 11월 9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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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개그우먼 김지민이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개그콘서트’의 정경미, 김지민, 김영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관심을 받은 것은 김지민의 성형고백이었다.
김지민은 “예쁜 외모 때문에 얼굴에 칠을 하거나 치아에 김을 붙이고 대머리 분장을 하면 보는 사람들이 민망해한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MC 박미선이 “약간 튜닝한 얼굴이냐”고 물었고, 김지민은 “기타 튜닝하듯이 약간씩 했다”며 재치있게 답했다.
듣고 있던 정경미는 “김지민의 낮 스케줄은 거의 병원이다”고 폭로했고, 심봉선은 “눈도 옆으로 좀 길어진 것 같다”며 눈트임 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지민 성형고백 솔직하네!”, “미녀 개그우먼 망가져도 예쁘다”, “기타 튜닝하듯 드립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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