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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지민 외모 망언, “박지선·김영희 외모 부러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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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9 11:11
2012년 11월 9일 11시 11분
입력
2012-11-09 11:07
2012년 11월 9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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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개그우먼 김지민이 ‘외모 망언’으로 동료 개그맨들의 야유를 받았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는 ‘개그콘서트 대세 프로그램’ 특집으로 김지민, 정경미, 김영희, 박지선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솔직히 박지선이나 김영희의 얼굴이 부럽고 질투난다”고 고백해 야유를 받았다.
김지민은 “내가 얼굴에 낙서를 하거나 이상한 것을 붙이면 사람들이 웃지 않고 민망해 한다”며예쁜 외모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박지선은 “나는 예쁜 긴 생머리 가발을 써도 사람들이 빵 터진다”고 말해 씁쓸한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지민 귀엽다”, “개그우먼으로서 외모 콤플렉스 있을 듯”, “요즘은 예쁜 얼굴로도 잘 웃기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허경환은 신수지와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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