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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적 매너남 등극, 수지 기습포옹 한 남성 출연자 제지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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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9 15:09
2012년 11월 9일 15시 09분
입력
2012-11-09 15:09
2012년 11월 9일 15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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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매너남 등극. 사진=방송화면 캡쳐
‘이적 매너남 등극’
‘이적 매너남 등극’소식이 화제다.
이적은 지난 8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2012 MBC 대학가요제’에서 공동 MC를 맡은 미쓰에이의 수지를 위기에서 구하며 매너남에 등극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남성 출연자가 수지를 기습 포옹하는 돌발 사태가 발생했다. 당황한 표정의 수지를 본 이적은 황급히 출연자 제재에 나서며 수지를 데리고 무대 밖으로 나갔다.
‘이적 매너남 등극’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적 멋있다”, “정말 남자답다”, “이적 매너남 등극 화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2 MBC 대학가요제’ 영예의 대상은 대학생들의 고민을 담은 곡 ‘넥타이’를 부른 신문수(광운대)에게 돌아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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