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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자막실수 ‘정범균→김범균’… “성희롱 당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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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11-09 16:16
2012년 11월 9일 16시 16분
입력
2012-11-09 16:01
2012년 11월 9일 16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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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해피투게더’ 고정패널 정범균이 ‘성’희롱을 당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는 ‘개그콘서트 대세 프로그램’ 특집으로 김지민, 정경미, 김영희, 박지선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모든 패널이 개그맨·개그우먼으로 서로 서열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준호는 “김원효, 최효종, 정범균 등 G4 멤버들이 KBS 공채 22기 동기다”라고 설명했다. 이때 자막을 통해 정범균의 이름이 ‘김범균’으로 잘못 기재된 것.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1년 동안 함께 했는데 심하다”, “성희롱 당했네~ 웃기다”, “정범균 섭섭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허경환은 신수지와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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