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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토 마키 AV 진출, 누리꾼 반응 “불우한 가정사도 안타까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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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1 10:53
2012년 11월 11일 10시 53분
입력
2012-11-11 10:53
2012년 11월 11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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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구무스메 출신 톱 아이돌 고토 마키의 AV 진출 보도에 누리꾼들은 “정말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모닝구무스메 출신 고토 마키가 우리 돈 10억원을 받고 AV(성인비디오)계에 진출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일본 주간지 ‘주간실화’ 최신호는 솔로로 활동하다 은퇴한 고토 마키가 최근 AV 두 작품을 촬영한 대가로 8000만엔(한화 약10억원)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토 마키의 AV작품은 이미 촬영이 끝났으며 이르면 올해 안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 보도가 사실일 경우 고토 마키가 AV시장에 진출한다는 그간의 소문이 현실화 되는 것.
이에따라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정말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고토 마키의 불우한 가정사를 거론하며 안타까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고토 마키는 아버지의 실족사, 어머니의 자살, 남동생의 강도상해징역 등 불우한 가정사를 안고 성장해왔다.
또 일각에서는 ‘연예계 은퇴 선언후 어려워진 생활이 AV진출이라는 선택을 낳지 않았나’라는 추측도 하고 있다.
한편, 고토 마키는 지난 1999년 14세의 나이로 모닝구무스메 일원이 돼 큰 인기를 누린 뒤, 지난 2002년 솔로로 전향해 활동하다 지난해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당시 고토 마키는 대형 AV회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휴식이 필요했을 뿐”이라며 AV진출 소문을 일축했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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