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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노홍철 장윤정 언급, “이별 개그소재로 삼지 않는 男”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11 22:47
2012년 11월 11일 22시 47분
입력
2012-11-11 22:17
2012년 11월 11일 22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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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노홍철 장윤정 언급’
방송인 노홍철이 옛 연인 장윤정을 언급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서는 가수 주현미가 출연해 장윤정의 히트곡 ‘어머나’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주현미는 “원래 내게 먼저 들어왔던 곡이었다. 내가 표현을 못할 것 같았다. 그래서 장윤정에게 양보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노홍철은 “저도 들었는데 많은 가수들이 안한다고 해서 자신이 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노홍철은 “장윤정 씨가 예전에 꿈에 대한 얘기를 한 적 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정말 얼마 전에 하게 됐더라. 정말 인정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노홍철 장윤정 언급 의외였다”, “노홍철 멋지다. 이별을 개그 소재로 삼지 않고!”, “노홍철 장윤정 언급 대박이네. 다시 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주현미는 화교 출신임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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