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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시험 볼 때 공감 “분명 답은 나왔는데…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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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3 00:11
2012년 11월 13일 00시 11분
입력
2012-11-13 00:08
2012년 11월 13일 0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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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시험 볼 때 공감.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수학 시험 볼 때 공감 “분명 답은 나왔는데…헉!”
수학 시험 볼 때 생기는 상황을 담은 만화가 누리꾼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수학시험 볼 때 공감’이라는 제목으로 웹툰 하나가 올라왔다.
‘수학시험 볼 때 공감’ 게시글에 공개된 웹툰 속 주인공은 머리를 싸매고 수학 시험을 보는 데에 열중하고 있다.
열심히 문제를 푼 결과 341.6이라는 답을 구했지만 보기에는 12, 14, 17만이 제시돼 있어 주인공은 당황하고 있는 것. 이처럼 자신이 푼 답과 보기가 다른 상황이 이따금 발생해 시험 응시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
‘수학시험 볼 때 공감’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정말 저런 적 있다”, “수학시험 볼 때 저러면 정말 연필 놓아버리고 싶다”, “수학시험 볼 때 저런 상황이 닥치지 않길 바란다”, “그럼 처음부터 다시 풀어야 되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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