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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앨리스’ 문근영, 판타지 예고편서 동화 속 주인공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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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3 10:32
2012년 11월 13일 10시 32분
입력
2012-11-13 10:26
2012년 11월 13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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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문근영
SBS 주말특별기획 ‘청담동 앨리스’(김지운, 김진희 극본, 조수현 연출)의 판타지 예고편이 공개됐다.
‘청담동 앨리스’는 평범한 서민 여자의 청담동 며느리되기 프로젝트로, 진정한 결혼의 조건과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청담동 앨리스’는 2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 문근영의 복귀작인데다 박시후가 남자 주인공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또 최근 만화같은 판타지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예고편에는 주인공인 세경역의 문근영과 청년재벌 승조역 박시후, 그리고 청담동 사모님 윤주역의 소이현, 광고회사 대표동욱역의 김지석이 등장한다.
제작진은 “이번 ‘청담동 앨리스’ 예고편에는 주인공들을 만화속 주인공처럼 판타지적으로 담아냈다”며 “조만간 또 다른 버전의 예고편을 공개해 드라마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다섯손가락 ’후속으로 12월 1일부터 첫방송되는 ‘청담동 앨리스’는 이들 주인공들 이외에 김승수, 남궁민, 한진희, 박원숙, 이종남, 정인기, 신소율, 김유리, 최성준, 구원, 신혜정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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