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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하하, 별 가슴 사이즈에 감탄… “영원히 사랑할거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13 11:23
2012년 11월 13일 11시 23분
입력
2012-11-13 11:17
2012년 11월 13일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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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가수 하하가 연인 별의 가슴 사이즈에 감탄한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에는 하하의 예비신부 별이 출연해 둘 만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별은 “하루는 하하가 술 먹고 전화해 뭘 물어보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3집 앨범 재킷에서 노출이 있는 옷을 입어 당시 가슴 성형설이 불거졌다. 하하도 그게 궁금해서 찾아봤던 것 같다”며 “당시 내가 ‘가슴 자연산이다’고 말하자 순간 하하가 ‘우와. 대박’이라고 하더라”고 말해 듣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하하는 “별의 사진을 인터넷으로 검색했는데 19금이 쭉 나와 깜짝 놀랐다. 가슴을 집중적으로 봤다”고 고백했다.
이어 “만약 이 가슴이 수술이 아니라면 ‘널 영원히 사랑할거야’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하하와 별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로 오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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