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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정태원 대표 “대한민국 불바다 되는 장면 구상 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13 16:38
2012년 11월 13일 16시 38분
입력
2012-11-13 16:24
2012년 11월 13일 16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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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가 1편보다 화려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13일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의 쇼케이스.
이날 정태원 대표는 "'아이리스2'가 전편보다 더 화려한 장면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을 갖고 있다"고 운을 뗐다.
또 정 대표는 "'아이리스2'에는 대한민국이 불바다가 되는 장면이 나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그 아이디어를 가지고 오랫동안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불바다가 될 장소를 정하지 않았을 뿐이지, 핵폭발이 일어나는 것 같은 장면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리스2'는 일본 아키타, 헝가리, 캄보디아, 오스트리아 등을 배경으로 영화를 뛰어넘는 스케일과 액션, 이국적인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리스2'에는 김영철, 김승우, 이다해, 이범수, 오연수, 임수향, 그룹 비스트의 윤두준, 엠블랙의 이준, 카라의 강지영 등이 출연한다.
'아이리스2'는 2013년 2월 13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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